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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자주 실수하는 골프룰 사례 3가지

by 골린's 202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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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룰, 제대로 알고 플레이하자!

골프는 복잡한 룰과 세부 규정이 많아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수하기 쉽습니다, 특히 초보 골퍼들은 룰을 잘 모른 채 벌타를 받거나 불필요한 페널티를 감수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베테랑 골퍼들도 헷갈리는 룰이 있을 정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필드에서 자주 실수하는 골프 룰과 이를 피하는 방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필드에 나가기 전 이 내용을 숙지하면 불필요한 벌타를 줄이고 더 나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골프볼 사진

 

 

1. OB(아웃 오브 바운드) 처리 실수

골프를 하다 보면 공이 OB(Out of Bounds, 코스 밖)로 나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OB 처리 방법을 제대로 몰라 혼란을 겪거나 룰을 어긴 채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1) OB 발생 시 반드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아닙니다, 2024년 개정된 룰에 따라 OB 발생 시 반드시 원래 자리로 돌아갈 필요 없이 2벌타를 받고 OB 근처에서 드롭 후 플레이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었습니다

올바른 OB 처리 방법

기존 방식: 원래 샷을 했던 지점으로 돌아가서 1벌타 후 재샷
2024년 개정 룰: OB 경계 근처에서 2벌타 후 드롭하여 플레이 가능

📍 (2) 잠정구(Provisional Ball) 선언을 깜빡하는 실수

공이 OB인지 애매할 때 잠정구를 치지 않고 그냥 가는 경우가 많으며 공이 실제로 OB였을 경우 잠정구를 치지 않았다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야 하므로 경기 진행이 상당히 지연됩니다

잠정구 올바르게 치는 법

티샷이 OB 가능성이 있으면 **"잠정구 칩니다!"**라고 선언한 후 플레이하고 원래 공을 찾으면 잠정구는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플레이하며 원래 공이 OB라면 잠정구로 플레이를 진행하면 됩니다

📌 꿀팁!

잠정구를 칠 때는 반드시 "잠정구(Provisional Ball)"라고 선언해야 하며 선언 없이 치면 새 공이 자동으로 인플레이(In Play) 처리되어 원래 공을 찾더라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2. 해저드(물에 빠진 공) 처리 실수

워터 해저드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룰 중 하나이며 특히 드롭할 때 실수를 많이 하는데요, 올바른 방법을 알면 불필요한 벌타 없이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1) 해저드에 공이 빠졌을 때, 무조건 그 자리에서 쳐야 한다?

아닙니다, 물에 빠진 공은 룰에 따라 벌타를 받고 드롭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해저드 처리 방법

원래 샷을 했던 자리로 돌아가서 1벌타 후 재샷하거나 해저드 라인을 따라 뒤쪽으로 이동한 후 1벌타를 받고 드롭하거나 해저드 경계선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에 1벌타 후 드롭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면 됩니다

📍 (2) 공이 해저드 근처 진흙 속에 박혔을 때?

공이 해저드 주변 진흙이나 잔디 속에 박혀 보이지 않는 경우 단순히 찾지 못하면 OB로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룰에 따라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제받는 방법

공이 찾아지면 벌타 없이 원래 위치로 꺼내어 드롭 후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공을 찾지 못하면 공이 해저드 안에 확실히 들어갔다면 1벌타 후 드롭 가능합니다

📌 꿀팁!

공을 찾을 수 있는 제한 시간은 3분이므로 서둘러 확인하세요

 

3. 퍼팅 관련 실수

그린에서는 작은 실수 하나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아마추어 골퍼들이 자주 하는 실수를 정리해볼게요

📍 (1) 실수로 공을 움직였을 때 벌타를 받는다?

과거에는 그린에서 공을 실수로 건드리면 1벌타가 부과되었지만 이제는 고의가 아니라면 벌타 없이 원위치 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방법

공을 움직였다면 그대로 두지 말고 원래 자리로 놓고 플레이하며 실수로 공이 굴러갔다면 벌타 없이 원위치 후 재시작하면 됩니다

📍 (2) 플래그 스틱을 빼야 한다는 고정관념

예전에는 퍼팅 시 반드시 플래그 스틱을 제거해야 했지만 이제는 그대로 꽂아둔 상태에서 퍼팅해도 괜찮습니다

장점

퍼팅 속도가 향상되며 공이 플래그에 맞고 튕겨나오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제 동반자들이 플래그 스틱을 잡아줄 필요 없이 편하게 플레이하세요

 

4. 벙커에서의 흔한 실수

벙커 플레이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이며 특히 룰을 몰라 벌타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1) 벙커에서 연습 스윙 시 모래를 건드리면?

기존 룰에서는 벙커에서 클럽이 모래에 닿기만 해도 2벌타였지만 2024년 개정된 룰에 따라 모래를 건드려도 페널티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단, 주의할 점

연습 스윙 시 모래를 지나치게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공 바로 뒤를 파악하기 위한 터치는 여전히 금지됩니다

📍 (2) 벙커에서 탈출이 어려울 경우, 벙커 밖에서 드롭 가능!

과거에는 벙커에서 탈출이 어려울 경우 어쩔 수 없이 계속 쳐야 했지만 2024년 룰 개정으로 2벌타를 받고 벙커 밖에서 드롭할 수 있는 옵션이 생겼습니다

벙커 탈출 옵션

기존 방식처럼 벙커 안에서 1벌타 후 플레이하거나 2벌타 후 벙커 밖에서 드롭 후 플레이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제 벙커에서 너무 고생하지 말고 상황에 맞게 선택하세요


🎯 결론: 작은 룰 하나가 경기 흐름을 바꾼다!

골프 룰을 제대로 몰라 불필요한 벌타를 받는다면 억울하겠죠? 하지만 위에서 소개한 실수를 피하면 보다 스마트하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제 이 내용을 숙지하고 실수를 줄여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해 보세요! 🏌️‍♂️⛳